광주FC, ‘K리그1 선두’ 울산현대와 홈 경기 0-1 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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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07-02view 973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광주FC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승리로 잇지 못했다.
광주는 2일 오후 6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선발라인업 경기 리뷰
광주는 울산을 상대로 압박과 간결한 빌드업으로 경기를 주도하려 했다. 울산의 초반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울산의 수비에 막혀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전반 막판 포문을 열었다. 정지훈이 전반 37분 기습적으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문으로 향했지만, 조현우에게 막혔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 되어 후반전을 기약했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엄지성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후반전은 전반보다 더 역동적이었다. 광주는 후반 9분 두현석의 코너킥이 박스 밖 정호연 발에 걸렸으나 빗나갔다.
그러나 후반 14분 박용우에게 선제 실점 하며 좋은 분위기를 잇지 못했다.
광주는 실점 후 아사니를 투입하며 반격했다. 2분 뒤 아사니가 우측에서 시도한 날카로운 크로스는 울산 수비 맞고 골문으로 향했지만, 조현우 선방에 막혔다. 후반 28분 아사니의 왼발 프리킥까지 조현우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동점골이 간절한 광주는 후반 38분 이강현과 이상기, 이건희 동시 투입으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후반 추가시간 이희균의 회심의 터닝 슈팅도 조현우 선방에 또 막혔다. 결국, 0-1로 아쉽게 패배를 막지 못했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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