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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서울 원정 승리가 필요하다.
관리자 2017-03-20view   1401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 원정에서 승점 3점 획득을 조준한다.

광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서울과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FC와 홈 개막전에서 1-0 승리로 흥겨운 출발에 나선 광주는 이어진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0-2로 패했다.

과정은 좋았지만 결정력에서 차이가 났다. 전체 슈팅은 8개로 9번인 포항과 하나 차이였으며, 유효슈팅은 4개로 같았다. 광주가 추구하는 압박과 패스 플레이, 공격 전개는 여전히 좋았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포항전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력과 정신력은 좋았다. 운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포항전서 나온 과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좋은 점을 살려 서울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울전 핵심은 김민혁-본즈-이우혁으로 이어지는 중원 삼각 편대 활약 여부다.

본즈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상대 공격의 타이밍 끊는 수비로 버텨준다면, 김민혁과 이우혁이 간결하고 빠른 전진 패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지원하고 있다. 이석현과 주세종이 버티는 서울 중원을 상대로 이겨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와 내용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의 강팀 킬러인 공격수 송승민도 빼 놓을 수 없다. 송승민은 2015년 클래식 승격 후 통산 7골 7도움을 달성했으며, 우승 후보인 전북 현대와 서울, 수원 삼성을 상대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시즌 동안 서울전서 1골 1도움으로 제 몫을 해냈다.

송승민은 “서울 같은 강팀을 상대하면 더 많이 준비한다. 컨디션도 좋아지는 건 물론 자부심도 생긴다. 해가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어 올해도 자신 있다"라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우승팀이자, 리그 2경기 동안 1승 1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광주보다 전력에서 우세하지만,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실점이 많아져 불안감을 줬다.

광주가 지난 시즌 3패 했지만, 한 골 차 승부를 펼칠 정도로 쉽게 밀리지 않았다. 광주가 서울전에 나서면서 두려움보다 희망을 품는 이유다.

광주가 포항전 패배 아쉬움을 서울 원정 승리로 털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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