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나상호 데뷔골에도 전북 현대에 1-3 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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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8-19view 24579 |
프로축구 광주FC가 전북 현대 원정에서 아쉽게 졌다.
광주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선발라인업 광주(3-4-3): 윤보상 – 이한도, 김영빈, 홍준호 – 김상원, 김민혁, 박동진, 정동윤 – 나상호, 완델손, 송승민
▲경기 리뷰
광주는 전북의 초반 공세에 고전했고, 전반 30분 김민재에게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운영했다
그러나 광주는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나상호가 전반 40분 김민혁의 침투 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나상호의 프로 데뷔골이었다. 광주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맥긴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동점골 기세를 잇기 위해 역습으로 전북을 위협했다. 나상호가 후반 10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홍정호 품에 안겼다. 2분 뒤 김진수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맥긴이 완델손에게 패스했고, 완델손의 돌파에 의한 슈팅은 수비 가담한 신형민의 몸 맞고 빗나갔다.
광주의 고군분투에서 후반 22분 이승기, 추가시간 김신욱에게 연속 실점하며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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