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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울에 3-2 승… 10경기 만에 무승 탈출
관리자 2017-07-09view   1235


프로축구 광주FC가 강호 FC서울을 잡고 10경기 만에 기나긴 무승 부진에서 탈출했다.

 

광주는 9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송승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분 곽태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김영빈이 후반 11분, 후반 32분 이우혁의 연속골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지난 5월 강원FC전 0-0 무승부부터 시작된 9경기 연속 무승(4무 5패) 사슬을 끊어냈다. 또한, 지난 2011년 4월 24일 1-0 승리 이후 2,269일만에 서울전 승리를 이뤄냈다.

 

▲선발라인업

광주(4-1-2-3): 최봉진 – 이민기, 이한도, 김영빈, 정동윤 – 본즈 – 김민혁, 여봉훈 – 주현우, 완델손, 송승민

 

▲전반: 송승민의 선제골로 앞선 광주

 

서울은 전반 14분 프리킥 기회를 통해 광주를 위협했다. 이명주의 프리킥이 곽태휘의 헤딩 슈티응로 연결됐으나 골대를 맞았고, 오프사이드 반칙까지 선언됐다.

 

위기를 넘긴 광주가 서울을 몰아 붙이기 시작했다. 완델손이 전반 16분 오른발 슈팅 했고, 그는 7분 뒤 오스마르의 백패스 실수를 가로채려 했지만, 양한빈의 태클에 저지 당했다.

 

계속 몰아붙이던 광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37분 완델손이 우측면에서 짧게 패스했고, 주현우가 논스톱으로 흘려준 것을 송승민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광주의 기세가 거셌다. 전반 38분 왼측면에서 주현우의 돌파로 양한빈을 제쳐서 나온 패스를 송승민이 빈 골대를 향해 슈팅했으나 높게 솟구쳤다. 전반 41분 완델손의 왼발 슈팅은 양한빈의 정면에 걸렸다.

 

▲후반: 곽태휘의 동점골을 뒤집은 김영빈-이우혁 연속골

 

광주는 후반 3분 곽태휘에게 실점하면서 동점이 됐다. 그러나 후반 11분 교체로 들어온 정영총이 서울 왼 측면을 무너트린 후 패스했고, 송승민의 슈팅이 오스마르 발 맞고 굴절됐다. 이를 김영빈이 왼발 슈팅으로 서울 골만을 흔들었다.

 

서울은 데얀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광주는 정영총의 부상으로 이우혁을 투입하며 서울의 공세를 막으려 했다.

 

이우혁이 광주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2분 이우혁의 오른발로 감아차는 중거리 슈팅이 서울 골망 우측 구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데얀에게 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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