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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원하는 광주의 마지막 원정길
관리자 2017-11-02view   20554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향한 마지막 원정길에 오른다. 

광주는 오는 4일 오후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스플릿 라운드 이후 광주는 2연승을 달리며 꺼져가던 강등권 탈출 불씨를 살려 놨다. 그러나 지난 10월 2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36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3연승에 실패했다.

승리 시 11위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 4점 차를 2점으로 좁힐 수 있었기에 무승부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희망이 사라진 건 아니다. 지난 라운드 인천과 대결에서 광주는 볼 점유율 63 : 37, 슈팅(유효) 11(6) : 8(5)로 앞섰다. 총 이동거리 121.5km : 115.5km는 광주가 얼마나 더 적극적이었는지를 보여줬다.

이제 광주는 남은 2연전에서 모두 승리 한 뒤 강등권인 인천, 전남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광주가 2승을 하고, 전남, 인천이 1무 1패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광주는 자력으로 잔류할 수 있다. 

둘 중 한 팀이 1승 이상을 거두면 광주는 승강PO를 준비해야 한다. 두 팀 모두 1승을 거둔다면 광주는 막바지 투혼에도 강등을 면치 못한다.

대구전을 앞두고 분위기는 좋다. 광주는 최근 6경기 동안 2승 4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점점 오르는 자신감은 광주의 가장 큰 무기로, 상대의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대구는 현재 클래식 잔류를 확정 지은 상태다. 당연히 광주보다 목표 의식이 떨어진다. 베스트 전력보다는 다음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선수들의 시험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기존 주전들이 나서는 상황보다 다소 부담을 덜 가지고 뛸 수 있다.

가장 큰 적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올 시즌 대구와 전적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하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5승 5무 3패로 앞서고 있다. 무조건 2연승을 해야 하는 압박감을 버텨낸다면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김학범 감독과 맏형 이종민, 원클럽 맨 임선영, 캡틴 송승민이 젊은 후배들을 다독이며 대구전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가 포기하지 않은 근성으로 클래식 잔류 희망의 불씨를 계속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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