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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해트트릭’ 광주FC, 아산무궁화와 홈 경기 4-0 대승
관리자 2019-03-10view   383

프로축구 광주FC가 펠리페의 해트트릭으로 디펜딩 챔피언 아산 무궁화를 꺾고, 홈 개막전 승리를 이뤄냈다.

 

광주는 10일 오후 1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와 지난 1라운드 2-0 승리와 함께 홈 개막전 승리로 분위기를 더 끌어올리게 됐다.

 

선발라인업

광주(4-1-2-3): 이진형(GK) – 이으뜸, 김진환, 이한도, 이시영 – 최준혁 – 박정수, 여름 – 이희균, 펠레페, 엄원상

경기 리뷰

 

광주가 전반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펠리페가 왼 측면에서 올라오는 박정수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양형모 선방에 걸렸다. 그러나 흘러나온 볼을 다시 밀어 넣었다.

 

아산이 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김도혁, 21분 오세훈의 연속 중거리 슈팅으로 두들겼으나 이진형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펠리페가 아산의 흐름을 끊는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이희균의 슈팅을 왼발로 방향 바꿔 아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도 광주의 우세는 계속되었다. 아산은 후반 4분 주세종이 펠리페와 경합과정에서 팔꿈치로 그의 명치를 가격했다. 주심은 고의성 반칙으로 판단하고, 주세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펠리페의 득점 행진은 멈출 줄 몰랐다. 그는 후반 10분 아산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광주의 골 행진은 쉴 틈이 없었다. 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짧게 내준 패스에 의한 여름의 크로스가 김진환 머리에 닿았다. 그의 헤더는 아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산은 겨우 찾아온 득점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후반 32분 이명주가 얻어낸 페널티 킥 기회에서 고무열의 슈팅은 이진형 선방에 막혔다.

 

광주는 만회골을 넣으려는 아산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4-0 승리 확정과 함께 축포를 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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