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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리뷰] 광주, 서울에 1-2 패
admin 2016-04-14view   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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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전에서 선전에도 아쉽게 패했다.

광주는 13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42분 송승민의 만회골로 동점까지 만들려 했지만, 이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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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정조국이 최전방에 위치한 가운데 심광욱, 김민혁, 송승민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여름, 이찬동이 책임졌고 정동윤, 김영빈, 홍준호, 이종민이 포백을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최봉진이 꼈다. 이에 맞서 서울은 아드리아노와 박주영이 전방에 나섰고 이석현, 신진호, 주세종이 허리진을 맡았다. 쓰리백은 오스마르, 김원식, 박용우가 좌우 윙백에는 김치우와 고광민이 자리했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 전반전 : 연이은 2실점, 희망살린 송승민 골
전반 2분 광주가 이종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서울은 침착하게 볼을 돌리며 기회를 엿봤으나 광주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8분 박주영이 절호의 슈팅 찬스를 잡는가 싶었지만 패스가 길면서 슛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유효슈팅만 없었을뿐 두 팀의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승부의 추를 깬 것은 서울이었다. 전반 18분 최봉진이 손으로 넘겨준 패스가 어처구니없이 고광민에게 향했고 고광민이 박주영에게 재차 연결했다. 이를 박주영의 오른발 슈팅을 막지 못하며 실점했다.

광주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만들어갔다. 전반 26분 우측면에서 이찬동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민혁이 머리로 연결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그러나 추가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서울은 전반 38분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아드리아노가 정확하게 차 넣었다. 하지만 광주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42분 김민혁의 전진 패스를 송승민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해 격차를 한 점 차로 좁혔다.


▲ 후반전 : 치열한 공방전, 골문을 열지 못하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드리아노를 빼고 데얀을 투입하며 전방에 변화를 줬다. 광주는 측면 공격이 살아나면서 서울을 위협했다. 후반 5분 송승민이 우측면을 완벽하게 무너트린 뒤 정조국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정조국의 마무리 슛은 골문을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광주는 계속해서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7분 정조국이 다시 한 번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이번에는 골키퍼 품에 안겼다. 서울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9분 이석현을 불러들이고 다카하기를 넣었다. 광주도 후반 13분 여름과 심광욱을 빼고 조성준과 파비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광주는 후반 22분 연이은 슈팅이 수비벽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됐다. 광주는 공격의 고삐를 더욱 거세게 당겼다.후반 35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이찬동을 대신해 김정현이 들어갔다. 광주는 후반 41분 조성준이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광주의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 됐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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