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확인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보기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닫기

프리뷰OUR PRIDE GWANGJU FC

[개막전 프리뷰] ‘광주가 클래식에 돌아온다!’ 인천과 개막전 격돌!
관리자 2015-03-03view   14657
02.png

광주 FC가 K리그 클래식으로 돌아온다. 3년 만에 ‘클래식 복귀전’을 앞둔 광주는 지난 시즌 승격의 기세를 이번 개막전에서도 이어가려 한다.

광주는 오는 7일(토)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15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값진 승격을 일구며 2012년 이후 1부리그 무대에 발을 내밀게 됐다. 어려운 역경 속에 최고의 성과를 얻은 만큼 이제는 클래식 잔류와 함께 그 이상의 기적을 써내려 하는 광주다. 이에 다가오는 주말, 1라운드 개막전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광주는 2015년의 첫 공식 경기에서 승격팀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최고의 출발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 큰 변화는 없다! 우리는 광주만의 축구를 펼칠 뿐!

03.png

= 광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하며 공수를 강화했다.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질베르토를 영입하며 지난 시즌 함께했던 디에고의 공백을 메웠고, 중앙 수비수 안영규를 대전 시티즌에서 데려오며 뒷문을 강화했다. 또한, 챌린지 최고의 공격적인 왼쪽 풀백이었던 이으뜸도 영입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골키퍼 권정혁을 마지막으로 영입을 종료하며 시즌을 대비했다.

지난해 광주의 승격을 이끈 기존 주축 선수들을 잔류시킨 점은 어떤 대형 영입 못지 않은 효과였다. 임선영, 여름, 김호남이 건재하고 중원의 이찬동, 수비의 정준연(완전 영입)까지 지켜내며 2015시즌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 광주의 축구는 큰 변화가 없다. 조직력을 극대화하며 지난해 보여준 광주만의 축구를 클래식에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광주의 사령탑인 남기일 감독은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며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감독 데뷔전을 갖는 남기일 감독은 “클래식에서도 우리만의 축구를 펼칠 것이다. 선수들에게도 자신감을 주며 당당히 맞설 것이다”라고 말하며 개막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기일 감독의 말처럼 광주의 축구가 클래식이라는 본격적인 시험 무대에 선다. 큰 전술적 변화 없이 지난해의 높은 볼 점유율을 통한 공격 축구가 계속된다. 개막전 상대가 인천인 점도 광주엔 호재다. 다른 빅클럽보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이고, 광주는 인천을 이겨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광주는 역대 통산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겨왔다. 총 6차례 싸워 4무 2패를 당했다. 6경기 동안 6득점 8실점이다. 인천전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간절함이라는 단어는 광주의 트레이드마크다. 간절함으로 똘똘 뭉쳐 목표를 이뤄내는 광주는 인천과의 악연을 종료함과 동시에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내겠다는 생각이다.

◆ ‘봉길 매직’ 사라진 인천, 김도훈 체제로 전환
= 광주의 첫 상대인 인천은 지난해까지 감독을 맡던 김봉길 감독과 이별하고 김도훈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에 올려놓으며 체제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감독 선임 문제로 다른 팀들보다 전지훈련을 늦게 시작했고 박태민, 이석현, 이보, 문상윤, 남준재 등 주축 선수들을 이적시키며 전력이 약화됐다. 그나마 이천수와 설기현의 잔류와 케빈의 등장이 위협적인 요소다.

하지만 광주가 인천에 밀릴 이유가 전혀 없다. 광주는 지난 시즌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으로 안정된 수비 전술을 자랑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전지훈련에서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얼마만큼 실수를 줄이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 2015년 첫 경기인 만큼 선수들이 이른 시간 내에 실전 감각을 회복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기량을 충분히 펼쳐내야만 한다. 자칫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과 분위기를 내준다면 힘든 경기 운영을 겪어야 할 수도 있다. 이에 광주의 장점인 빌드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수비진부터 시작되는 패스 연결이 얼마만큼 부드럽게 전방으로 전개되느냐가 광주의 시즌 첫 승으로 가는 길에 가장 핵심이 될 것이다.
이전글[승강PO 2차전 프리뷰] 승격까지 90분 남은 광주, ‘가자 클래식으로!’
다음글[2R 프리뷰] 광주, 대전과 승격 팀의 자존심 걸고 한판 대결!

댓글등록

등록

비밀글 여부

광주은행
파랑새안과
남해종합건설 주식회사
정남진(JNJ)골프리조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담도회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식회사 창억
싸이버테크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신세계안과
에덴병원
광주센트럴병원
서구효치과
WILO
득인기공(BESKO)
에몬스가구
(주)오투인터내셔널(ASO)
켈미
여수디오션
광주패밀리랜드
광주월드컵롯데아울렛
플코
투썸
휘핑디에그
프레스티지
  • (우)62048 /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풍암동) 광주축구전용구장 2층 광주FC 사무국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9517통신판매사업 신고번호 : 제 2016-광주서구-0492 호대표이사 : 노동일TEL : 062-373-7733FAX : 062-371-7734
  • COPYRIGHT (C) 2016 BY 광주F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