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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데뷔골’ 광주FC, 수원FC 원정서 1-2 아쉬운 패
관리자 2021-05-11view   4015

프로축구 광주FC가 알렉스의 K리그 데뷔골 활약에도 아쉽게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광주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선발라인업

광주(4-2-3-1): 윤보상(GK) – 이민기,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 – 김원식, 김봉진 – 송승민, 헤이스, 엄지성 – 펠리페

경기 리뷰

광주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원식이 전반 6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넘어갔다.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원FC 공격수 라스의 슈팅이 위협적이었으나, 윤보상이 다리를 모으며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광주는 바로 역습 했고, 헤이스의 다이빙 헤더는 빗나갔다.

 

광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알렉스가 전반 33분 왼 측면에서 온 헤이스의 프리킥을 오른발로 갖다 대는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그는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후반전 승부에 쐐기를 박기 위해 후반 6분 엄원상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후반 8분 페널티 지역 경합과정에서 엄지성의 슈팅이 수원FC 박배종에게 막혔다. 김원식이 후반 38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도 저지 당했다.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후반 41분 무릴로와 44분 라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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