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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2위' 정조국, 현실 돼가는 남기일 감독의 '예언'
admin 2016-07-09view   20777

정조국2.jpg


"우리 팀에서 득점왕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정조국에게 많은 골을 기대해도 좋다"

프로축구 광주FC의 남기일 감독은 개막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예상 득점왕을 묻는 질문에 정조국이라 답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새롭게 영입된 베테랑 공격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멘트로 보였다. K리그가 인정하는 골잡이지만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하향세와 광주의 객관적 전력 탓에 실제로 정조국의 득점왕 등극을 기대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냉정히 말해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남기일 감독의 예언은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광주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안정된 전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정조국은 그 중심에 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 골, 한 골 추가하며 줄곧 득점 순위표 상위권을 고수하더니 어느덧 리그 12호골까지 왔다. 득점 랭킹 단독 2위다.

정조국은 9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전반 12분 주현우의 패스를 연결 받아 원샷 원킬의 득점력을 뽐냈고, 전반 24분에는 여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해트트릭의 기회도 있었다. 후반 2분 정조국은 먼 거리에서 벼락 같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이것이 조수혁 골키퍼의 손에 살짝 맞고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정조국의 날 선 오른발 탓에 인천 수비진은 90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이날 리그 11호, 12호골을 기록한 정조국은 아드리아노(서울)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티아고와의 격차는 단 1골에 불과하다. 티아고가 올 시즌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정조국의 상승세도 이에 못지 않다.

정조국의 득점왕 등극 가능성은 충분하다. 득점왕 경쟁은 정조국과 티아고의 2파전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아드리아노가 득점왕 경쟁에서 한 발 뒤쳐졌기 때문이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성남과의 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임채민을 볼과 상관없이 가격해 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몰아넣기에 능한 아드리아노라고 해도 6경기의 핸디캡을 뒤집기란 쉽지 않다.

한편 이날 광주는 정조국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김태수와 이윤표에게 연이어 실점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24점으로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인천은 승점 19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수원을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섰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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