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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K리그 클래식 최다 연속출전 새 역사 주인공
관리자 2017-06-29view   19166


프로축구 광주FC 철인이자 주장 송승민(25)이 클래식 통산 최다 연속 출전 기록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승민은 지난 28일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7라운드에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그는 2013년 클래식 출범 이후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바로 67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이다. 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이며, K리그 전체 역사를 통틀어 15번째다. 

송승민의 연속 출장 역사는 지난 2015년 8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부터 시작됐다. 이후 그는 부상을 비롯해 경고 누적과 퇴장 등 모든 악재를 피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기량 증가에 노력한 결실이 대기록으로 이어졌다.

그의 대기록을 도운 남기일 감독도 “최다 연속 출전한 송승민의 활약으로 강원전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기록했다"라고 축하했다.

송승민은 “(기록 달성 여부는) 모르고 있었다가 경기 날 아침에 연락받았다.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은 큰 행운이자 복이라 생각한다. 경기에 뛰면서 기록 달성을 의식하지 않았다. 열심히 하다 보니 기록 달성을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년 10개월 동안 기록 달성 과정에서 올 시즌은 힘든 시기였다. 광주는 현재 연이은 무승으로 하위권에 처져 있다. 현 상황에서 이제 만 25세의 젊은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찬 송승민의 책임감은 더 무거워졌다.

더구나 지난 24일 전남 드래곤즈에 아쉽게 1-2로 역전패 이후 송승민은 눈물을 흘렸다. 공격의 핵으로서 팀 승리를 이끌지 못한 자책감이 컸기 때문이다. 이번 강원전에서 그 아쉬움을 터는 동시에 기록 달성 기쁨을 홀가분하게 누리고 싶어 한 건 당연했다. 

송승민은 “(전남전에서)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주장이라는 직책이 너무 힘든 건 사실이다. 그러나 티 낼 수 없기에 묵묵히 참아 냈다. 동료들과 장난도 치면서 분위기를 좋게 바꾸려 노력했다"라며 힘든 시기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

클래식 최다 연속 출전을 이룬 그는 앞으로 17경기만 더 연속 출전하면, 장학영(현 성남FC, 84경기)이 보유한 K리그 통산 필드 플레이어 연속 최다 출전 기록과 나란히 한다.

올 시즌 정규리그 33라운드에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까지 모두 출전하면,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은 기록보다 광주의 부활을 먼저 생각했다. 송승민은 “다가오는 인천전에 올인해야 한다. 남은 기간 회복 잘해서 인천전 승리할 것이다"라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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