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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힘, '선두' 전북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admin 2016-06-04view   1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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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는 물러서는 법이 없었다. 상대가 설사 선두 전북이라 해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광주와 전북은 4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3연승 뒤 1무를 거둔 광주는 승점 18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제주를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광주의 남기일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평상시랑 똑같이 준비했다. 강한 상대라고 해서 피할 생각은 없다"면서 "이달 말에 전북과 한 번 더 맞대결을 펼친다. 오늘 전북을 상대로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싶다"며 맞불을 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남 감독의 공약(?)은 그대로 이행됐다. 정조국이 최전방에 위치한 가운데 조성준, 송승민이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김민혁과 여름을 필두로 김정현이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살림꾼 이찬동의 공백을 메웠다. 좌우 풀백에도 공격 재능이 좋은 이으뜸과 이종민이 위치했다.


항상 그래왔듯 변함없이 자신들의 색깔을 들고 나온 것이다. 객관적 전력에서 밀릴지 언정 전략과 전술의 수정은 없었다.


광주는 무게 중심을 뒤로 빼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전진했다.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전북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좌우 풀백도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가져갔다.


전북을 상대하는 팀들에게선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다. 1강 전북을 만나는 팀들은 수비라인을 내리기 마련이다. 전북이 공격적으로 원체 좋은 탓에 웅크린 채 카운터 역습을 노린다.


그런데 광주는 달랐다. 동등한 위치에서 부딪히며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공격적인 축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광주는 선두 전북을 상대로도 자신들의 색깔을 놓지 않았다.


광주는 물러서는 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물러서는 법이 없는 것이다. 결국 광주는 전북과 대등한 싸움을 펼친 끝에 각각 송승민과 이동국이 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결과도 결과지만 이날 광주가 보여준 모습은 팬들로부터 박수 받아 마땅했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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