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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OUR PRIDE GWANGJU FC

'첫 연승' 광주, 짙은 색채에 이기는 법 입히다
admin 2016-05-23view   1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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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이기는 법까지 터득했다. 이제는 클래식 판도를 위협할 다크호스라 칭해도 손색이 없다.


광주는 22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민혁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결과는 챙겼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44분 상대 공격수 이효균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전반전 강하게 나오는 인천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11대10 싸움이 되면서 후반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판이 마련됐다.


하지만 광주는 좀처럼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공격의 고삐를 거세게 당겼으나 수비에 치중하는 인천을 공략하는데 애를 먹었다. 정조국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골운까지 따라주지 않으면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까지 생겼다.


그러나 광주는 조급해 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플레이를 추구하며 인천을 옥죄었다. 광주의 남기일 감독은 10분 정도를 남겨두고 두 형님 이종민과 정조국을 빼고 신인 정동윤과 조주영 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끝내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 득점을 만들어냈다.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조주영이 떨궈준 볼을 김민혁이 환상적인 트래핑에 이은 마무리로 굳게 닫혀있던 인천의 골문을 열었다.


이날 결과로 광주는 상주전 1-0 승리에 이어 올 시즌 리그에서 첫 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승점 14점(4승 2무 4패)을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전북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으로 10라운드를 쉬어가 경기수에서도 한 경기 여유가 있다.


광주는 그동안 매력적인 축구로 수많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어떤 팀을 만나도 물러서지 않고 점유, 공격, 압박을 외쳤다. 그러나 이따금씩 이러한 광주의 뚜렷한 색깔이 그들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자신들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승리하는 법을 알아가고 있다. 짙은 색채에 이기는 법까지 터득한 광주,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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