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결승골’ 광주FC 이한도, 11R MVP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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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1-04-22view 4435 |
![]() 프로축구 광주FC의 이한도가 1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극적인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이한도를 MVP에, 눈부신 선방쇼를 보여준 윤보상을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난 2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머나먼 춘천 원정에서 소중하고 값진 승점 3점을 획득, 순위도 7위까지 올라가는 등 완벽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날 경기수훈선수(MOM)과 함께 MVP, 주간베스트11까지 겹경사를 누리게 된 이한도는 경기 내내 정확한 헤더와 대인방어로 팀의 실점을 막았다. 후반 42분엔 프리킥 찬스에서 헤이스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 시즌 2호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이한도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수비수로 주간 MVP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주간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린 윤보상은 안정적인 수비조율과 눈부신 선방쇼,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팀의 무실점을 이끄는 등 팀의 수문장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권한진, 정태욱(이상 DF), 정운, 아길라르, 김봉수, 오재석(이상 MF), 송민규, 김현, 네게바(이상 FW)를 각각 선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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