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울고.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운다...이 노릇을 어찌 하오리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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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칠 | 2020-09-24view 1061 |
제목: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울고.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운다...이 노릇을 어찌 하오리까? 작성: 2020-08-15
광주FC 축구전용경기장 첫 유관 중 경기 진행!! 한다는데... 구경을 가자니 정냄이(정나미. 정)가 떨어져 가고 싶은 마음이 없고 구경을 안가자니 피땀 흐르며 열심히 뛰는 선수+감독+코칭스텝가 마음에 걸려 안쓰럽고.. 참말로 난감하네.
광주FC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님들이시여! 이 일을 어찌하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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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2020-08-15 11:07 이런 상황에서도 묵묵히 광주라는 팀과 팬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선수단을 위해 경기장에 가서 박수 쳐 주려고 합니다.
최준영 2020-08-15 12:59 광주 팬들은 프론트를 응원하는 게 아닌, 선수들과 코치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선수들을 위해서라도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김남중 2020-08-15 18:49 꼴 뵈기 싫지만 선수들을 위해 갑니다...솔직히 매우 우울 합니다
최병칠 2020-08-15 23:15삭제 창단이후 지금까지 불과 며칠 정도만 빠지고 축구장을 찾았었는데... 먼 창원도 가보고... 그러나 또 올해도 강등을 피하고 좋은 성적이라도 내게 되면 좌향기성(坐享其成) 발장식지 이마해치(撥長食之 爾馬奚馳)할까 두렵소이다.
김민웅 2020-08-16 00:27 팬과 시민 분들이 구단 운영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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