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안산그리너스 원정서 0-0 무… 선두 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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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9-04-27view 14203 |
K리그 1,2부를 통틀어 유일한 패배 없는 광주FC가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무승부에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광주는 27일 오후 5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올 시즌 현재까지 4승 4무 무패 행진과 함께 승점 16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14)와 격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선발라인업 광주(4-1-2-3): 윤평국(GK) – 이으뜸, 아슐마토프, 이한도, 여봉훈 – 최준혁 – 박정수, 여름 – 윌리안, 펠리페, 이희균 경기 리뷰 안산과 광주는 전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결정적인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안산은 전반 22분 장혁진의 오른발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살짝 빗나갔다. 광주가 바로 반격했다. 이희균이 전반 29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멀리 벗어났다. 펠리페가 전반 38분 윌리안의 패스를 받은 후 쇄도하며 슈팅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빗겨갔다. 광주는 후반전 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으로 무게를 뒀다. 후반 10분 이희균이 안산 수비수들을 제치고 슈팅을 가져갔지만 높이 떴다. 골이 안 터지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광주는 윌리안 대신 김정환, 안산은 방찬준 대신 마사로 승부를 첫 번째 승부를 걸었다. 광주가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여름이 올린 코너킥이 안산 수비수들 맞고 아슐마토프 머리에 걸리는 듯 했지만, 제대로 맞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안산이 반격했다. 후반 32분 페널티 지역 혼전 상황에서 최호주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광주와 안산은 한 번씩 기회를 더 주고 받았다. 광주는 후반 38분 여봉훈의 중거리포가 황인재 품에 안겼고, 안산은 2분 뒤 이인재의 프리킥이 윤평국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양 팀은 마지막까지 결승골을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원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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