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으뜸-정영총 골’ 광주FC, 전남드래곤즈에 2-0 완승… 무패+선두 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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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9-05-04view 12285 |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와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0분 이으뜸의 선제골 이후 이한도 퇴장에 의한 수적 열세를 잘 극복했다.
이로써 개막 이후 6승 4무 승점 22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선발라인업 광주(4-1-2-3): 윤평국(GK) – 이으뜸, 아슐마토프, 이한도, 정준연 – 박정수 – 김준형, 여름 – 이희균, 김주공, 김정환
경기 리뷰 광주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으뜸이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내준 전남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최효진의 오른발 슈팅은 높이 떴고, 38분 브루노가 돌파하면서 때린 왼발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넘어갔다.
광주는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다. 이한도가 전반 40분 패스 미스를 가로챈 브루노를 막다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고, 광주는 수적 열세를 맞이한다.
그러나 광주는 수적 열세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4분 정영총이 박준혁을 제치고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지만, 트래핑 미스로 골을 넣지 못했다.
광주는 전남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기회를 엿봤고, 후반 42분 추가골에 성공한다. 김정환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정영총이 성공시키며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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