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행의 좋은 기운을 승리로’ 광주FC, 포항전 설욕과 함께 무승 고리 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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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6-08-12view 34 |
![]() 그라운드 밖에서 값진 선행으로 박수를 받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이제 홈 팬들 앞에서 승리로 또 한 번의 박수를 받기 위해 나선다. 광주는 오는 15일(토)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22라운드 부천FC1995 원정에서 경기를 주도하고도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슈팅에서 14-11로 앞섰고 59.9%의 점유율과 442개의 패스를 기록하는 등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지만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면서 공격의 마침표를 찍는 것이 포항전 승리의 관건이다.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은 긍정적이다. 첫 리그 선발로 나선 베테랑 리영직과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유스 출신 미드필더 김우진은 측면과 중원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했다. 리영직은 부천전에서 지상 경합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우진 역시 측면에서 왕성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경기장 밖에서는 선수단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은 이동 중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선수들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과 박수를 받고 있다. 광주는 이 같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그라운드까지 이어가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상대 포항은 최근 5연패에 빠지며 주춤하고 있다. 공격의 핵심이었던 이호재의 이적에 조르지와 주닝요의 부상 이탈, 중원의 한 축인 니시야 켄토의 퇴장 징계까지 겹치며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베테랑 기성용과 완델손을 비롯해 한 방을 갖춘 트란지스카, 새롭게 합류한 K리그2 정상급 공격수 출신 원기종 등이 버티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 특히 광주는 올 시즌 포항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만큼 홈에서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라운드 밖에서 보여준 용기와 따뜻한 마음으로 박수를 받은 광주가 이제 홈 팬들 앞에서 포항전 설욕과 무승 탈출에 성공하며 또 한 번의 박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홈경기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후손으로 구성된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와 전라남도지부를 초청한다. 각 지부의 지부장이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국가유공자들과 가족들은 단체관람을 함께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최근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주세종과 7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문민서의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제81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달려라 광주(81.5m 레이스)’를 진행하며, 최종 1위를 차지한 팬에게는 주세종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제공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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