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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멀티골 광주, 홈에서 대전 2-0 격파
관리자 2025-08-17view   161

광주FC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헤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광주는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고 변준수와 진시우를 센터백으로 배치했다. 좌우 풀백으론 심상민, 조성권, 중앙 미드필더에는 주세종, 최경록, 공격에는 정지훈과 아사니를 좌우 날개로 헤이스와 신창무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 광주는 최전방서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며 대전을 몰아붙였다. 홈에서 주도권을 잡고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전반 5분 주세종이 상대 빌드업을 끊어내며 역습 기회가 열렸다. 헤이스가 속도를 붙여 전진한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헤이스는 11분에도 번뜩였다.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공간이 열리자, 과감한 슈팅으로 간담을 서늘케 했다. 19분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아사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수려한 돌파 후 내준 컷백을 최경록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주발이 아닌 오른발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기다리던 선제골은 26분 나왔다. 내내 컨디션이 좋던 헤이스는 대전의 빌드업 실수를 가로채 과감한 단독 돌파 후 강력한 왼발 슈팅을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정효 감독은 정지훈을 불러들이고 하승운을 투입했다. 대전은 최건주, 김한서를 빼고 김현욱, 이순민을 투입하며 맞섰다. 후반 초반 분위기는 대전이 주도했다. 동점골을 위해 공격적인 전형을 취했다. 광주는 변준수, 진시우를 중심으로 확실하게 걸어 잠그며 기회를 엿봤다. 55분이 지나며 광주가 흐름을 찾았다. 최후방서부터 볼 점유율을 늘려가며 공수 양면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는 61분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고자 심상민, 주세종을 빼고 오후성, 유제호를 넣었다.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은 곧바로 효과를 봤다. 오후성은 교체 투입 직후 왼쪽 측면을 허무는 움직임을 가져간 후 문전을 향해 낮고 빠른 컷백을 건넸고, 헤이스가 이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격차를 벌린 이정효 감독은 신창무와 이강현을 바꾸며 굳히기에 들어섰다. 이는 '캡틴' 이강현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으로 의미를 더했다. 

승점 1점이 필요해진 대전은 최소 인원만 남긴 채 총공세에 나섰지만, 광주의 수비진은 대전 공격진과의 일대일 경합에 수차례 승리하며 유의미한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아사니 대신 2004년생 유망주 안혁주가 그라운드를 밟으며 대전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다. 다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기록하진 못하며 광주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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