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리그 최종전서 수원FC 1-0 제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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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5-11-30view 50 |
![]() 광주FC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수원FC와의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광주는 노희동이 골문을 지켰고 진시우와 안영규를 센터백으로 배치했다. 좌우 풀백으론 조성권, 권성윤, 중앙 미드필더에는 문민서, 이강현, 공격에는 안혁주, 최경록을 좌우 날개로 오후성과 박인혁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이날 광주는 내달 6일 코리아컵 결승전을 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정효 감독은 그간 출전 기회가 다소 부족했던 노희동, 안영규, 권성윤 등을 투입하며 선수단의 고른 기회 분배와 체력 안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경기 초반 광주 선수단은 의욕적인 몸놀림을 선보이며 수원FC를 압박했다. 전반 6분 수원FC 윌리안이 시도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 포스트를 튕긴 것을 제외하곤 치열한 주도권 다툼 양상이 반복됐다. 26분 광주가 아찔한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루안이 단번에 파이널서드로 투입한 롱패스를 윌리안이 다이렉트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분위기를 탄 수원FC는 김경민, 싸박, 윌리안 스리톱을 앞세워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나 광주 수비진은 안영규의 노련한 리드 아래 집중력을 유지했다. 40분 박인혁이 성실한 압박으로 득점과 다름없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수원FC 안준수의 빌드업 실수를 가로챈 후 빈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지만, 이현용의 재빠른 수비 가담에 가로막혔다.이정효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혁주를 빼고 '에이스' 헤이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헤이스는 곧바로 이정효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노희동의 골킥을 박인혁이 헤더로 떨구자, 쏜살같이 뛰어들어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57분 수원FC가 광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싸박이 예리한 헤더로 돌려놨으나 노희동이 슈퍼세이브로 막아 세웠다. 계속해서 수원FC가 점유율을 높이자, 이정효 감독은 62분 권성윤, 안영규 대신 심상민, 민상기를 69분엔 문민서를 불러들이고 신창무를 넣으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광주는 80분이 지나가자, 굳히기에 들어갔다. 승리가 절실한 수원FC가 공격적으로 임할 수밖에 없단 점을 고려해 선수비 후역습 형태를 가져갔다. 마음이 급해진 수원FC는 공격적인 교체를 가져가며 최소 인원만 남긴 채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노희동에 신들린 선방쇼에 번번이 아쉬움을 삼켰다. 광주는 86분 마지막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최경록과 유제호를 바꿔주며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종료 직전 수원FC가 광주의 골문을 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이준석이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이 윌리안의 발끝에 걸리며 골망을 갈랐다. 다만 주심은 크로스 상황에서 윌리안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음을 지적하며 무효를 선언했다. 결국 광주는 헤이스의 선제골과 노희동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 값진 승리를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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