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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올 시즌 첫 경기 제주SK 원정에서 0-0 무승부
관리자 2026-03-01view   59


광주FC가 1일 16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도 최근 제주전 6연속 무패(4승 2무)로 역대 전적 12승 8무 8패 우위를 이어갔다. 제주 원정 연속 무패를 11경기(5승 6무)로 늘렸다.


광주는 제주전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투톱 공격수로 박정인과 최경록이 짝을 이뤘고, 측면과 중원에는 정지훈-문민서-유제호-신창무가 나섰다. 포백 수비는 권성윤-김용혁-민상기-하승운이 나란히 했고,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초반부터 광주는 강한 전방 압박과 슈팅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분 박스 우측에서 때린 최경록 왼발 슈팅, 6분 문민서의 중거리 슈팅은 모두 빗나갔다.


광주는 전반 10분 김경민이 제주 공격수 신상은 막는 과정에서 페널티 킥을 허용하는 듯 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신상은이 미리 넘어져 페널티킥은 취소됐다.


팽팽한 경기 흐름에 변수가 생기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제주 미드필더 이탈로가 전반 30분 최경록의 정강이를 밟은 반칙으로 퇴장 당했다.


광주는 수적우위를 앞세워 제주를 압박했다. 하승운이 전반 35분 왼발로 연속 슈팅을 시도했으나 첫 번째는 수비에게 막혔고, 두 번째는 높이 떴다. 전반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영규, 김진호를 투입해 수비와 측면에 변화를 줬다. 권성윤이 후반 5분 시도한 오른발 터닝 슈팅은 제주 골키퍼 김동준 품에 안겼다.


광주는 득점을 위해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7분 하승운과 권성윤 대신 프리드욘슨과 안혁주를 내세우며, 높이와 스피드에 힘을 실어줬다. 2분 뒤 프리드욘슨의 장신을 활용한 헤더는 빗나갔다.


신창무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골에 점점 가까이 다가섰다. 후반 28분 우측에서 때린 크로스는 크로스바 강타, 2분 뒤 같은 자리에서 때린 크로스는 골문 구석으로 향했으나 김동준 손에 아슬아슬하게 걸렸다.  

광주는 후반 35분 제주 수비를 뚫기 위해 최경록을 빼고 주세종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막판까지 득점 위해 몰아 붙였고, 박정인이 후반 추가시간 우측에서 온 신창무의 크로스를 헤더로 이었으나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결국, 0-0으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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