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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전북현대 원정에서 0-4 패
관리자 2026-05-05view   44
프로축구 광주FC가 5일(화)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투톱에는 프리드욘슨과 안혁주가 선봉에 섰고, 측면과 중원에는 정지훈-김용혁-문민서-박정인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김진호-공배현-민상기-이민기, 골문은 노희동이 책임졌다.

광주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프리드욘슨이 전반 9분 프리킥 기회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위를 살짝 스쳤다. 박정인이 전반 27분 돌파하면서 때린 왼발 슈팅은 송범근에게 잡혔다.

경기를 잘 이끌던 광주는 전반 43분 선제실점을 허용했다. 노희동이 김진규의 헤더를 펀칭으로 걷어냈으나 하필 오베르단 머리에 걸려 실점으로 이어졌다. 광주는 전반을 0-1로 뒤처진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권성윤, 하승운, 주세종을 한꺼번에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 5분 만에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김승섭이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공배현 발 맞고 굴절되어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광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프리드욘슨이 후반 12분 왼 측면에서 온 문민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권성윤이 후반 12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빗나갔다.

광주는 계속 만회골을 넣기 위해 전북 골문을 두들겼다. 주세종이 후반 30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상대 발 맞으며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41분 티아고의 돌파에 의한 오른발 슈팅으로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프리드욘슨이 후반 추가시간 3분 왼 측면에서 온 크로스를 컷백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광주는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종료 직전 이승우에게 페널티 킥 실점을 허용했고, 더는 득점 없이 0-4 패배로 아쉽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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