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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일 멀티골’ 광주FC,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2-3 패
관리자 2026-10-18view   236
프로축구 광주FC가 18일(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울산전과 똑 같은 포메이션으로 나선 광주는 투톱에 아이데일과 바 루아가 앞장섰고, 측면과 중원에는 하승운-유제호-최경록-신창무가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이민기-반 흐룬스벤-민상기-권성윤, 골문은 김동화가 책임졌다.

광주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갔다. 아이데일이 우측에서 온 권성윤의 스로인을 받은 후 대전 수비수 2명 달고 때린 왼발 슈팅은 골로 이어졌다. 

선제골 이후 광주는 경기를 주도했다. 반 흐룬스벤이 전반 12분 신창무의 코너킥을 헤더로 이었으나 빗나갔다. 아이데일이 전반 14분 조성권의 클리어 미스를 놓치지 않고 때린 슈팅은 이창근 정면으로 향했다.

광주는 단 한 번의 역습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27분 김동화의 롱 킥이 빠르게 쇄도하는 아이데일 발 밑에 떨어졌고, 아이데일은 지체 없이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광주의 기세는 멈출 줄 모르며, 3번째 골 위해 더 몰아붙였다. 하승운이 전반 37분 시도한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살짝 빗나갔다. 결국, 광주가 2골 앞선 채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은 이날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 상당수가 침수되면서 킥오프 시간이 45분 연기됐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경고 한 장 있는 유제호 대신 리영직을 투입하며 리스크를 줄였다. 

후반전에도 3번째 골을 노리기 위해 밀어붙였다. 광주는 9분 코너킥 기회에서 반 흐룬스벤의 헤더로 기회를 만들었다.

광주는 전반과 달리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15분 문민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문민서는 후반 24분 안톤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높이 떴다. 

후반 중반 이후 연속 실점으로 우위를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28분 페널티 지역에서 안톤의 헤더가 리영직 손에 맞아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김동화가 키커로 나선 서진수 슈팅을 방향 잡으며 막는 듯했으나 실점을 막지 못했다. 4분 뒤 루빅손의 패스를 받은 디오고의 중거리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바 루아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과 함께 아쉽게 취소됐다. 경기 종료 직전 크로스를 걷어내던 문민서의 클리어가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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