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베테랑’ 수비수 심상민 임대 영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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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5-06-13view 173 |
![]() 프로축구 광주FC가 수비진에 경험을 더한다. 광주는 13일 울산HDFC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심상민(32)을 임대로 영입해 풀백 뎁스의 깊이를 더했다고 밝혔다. 부경고 - 중앙대 출신인 심상민은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대로 거치며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2014년 FC서울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심상민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하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2019년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한 심상민은 상무 시절인 20~21년을 제외하면 매 시즌 20경기 이상 출전해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으며, 2023년에는 팀을 FA컵(현 코리아컵)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 심상민은 빠른 발과 과감한 오버래핑이 장점으로 꼽히는 왼쪽 풀백으로 정확한 크로스 능력은 물론 롱스로인 능력까지 장착하며 다양한 루트를 제공할 수 있는 수비수다. 심상민의 영입은 기존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던 김진호의 부상 이탈을 메워줄 적임자라는 평이며 조성권, 권성윤 등 젊은 풀백들의 멘토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상민은 “광주라는 좋은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광주의 축구를 습득하고 따라갈 생각에 설렌다”며 “팬분들께서 아시아 무대에 다시 참가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어 하실 것 같다. 광주가 다시 한번 더 아시아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광주 비-사이드(광주 B-Side)』 오피셜 촬영을 통해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의 숨겨진 명소들을 새롭게 조명하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2025시즌 광주FC 영입 오피셜 컨셉 ▶ 사진 촬영지 : 뒹굴동굴(광주 남구 천변좌로 410) -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방공호 지하시설로, 현재는 일제 강점기 잔재물로서 근대 역사 문화 유적지로 운영 -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입구에 위치해있으며, 사계절 내내 서늘한 온도를 유지해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장소 - 어둠을 헤치고 빛을 밝히고 있는 공간인 뒹굴동굴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해 광주의 새로운 빛을 밝혀줄 심상민 선수의 여정을 응원하기 위한 의미의 사진 촬영 ▶ 심상민 프로필 - 생년월일 : 1993년 5월 21일 - 포지션 : DF - 신체조건 : 172cm / 70kg - 학력 : 전하초 - 효정중 – 부경고 - 중앙대 - 통산 기록 2014 ~ 2018 - FC서울 / 47경기 3도움 -> 2016 – 서울이랜드(임대) / 13경기 1골 2019 ~ 2023 - 포항스틸러스 / 81경기 3도움 -> 2020 ~ 2021 – 상주-김천상무(군복무) / 27경기 4도움 2024 ~ 2025.06 – 울산HDFC / 9경기 통산 : 177경기 1골 1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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