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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전북현대 원정에서 0-2 패… 포항과 최종전서 아시아 무대 도전
관리자 2023-11-25view   673

 

프로축구 광주FC가 전북현대 원정에서 패하며, 창단 후 첫 아시아 무대 확정을 최종전으로 미뤘다.

 

광주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패배에도 광주는 승점 58점과 함께 3위를 유지했지만, 4위 전북(승점 57)과 승점 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오는 12월 3일에 열릴 포항스틸러스와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승리 해야 아시아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LCE) 출전권 획득이라는 역사를 이룰 수 있다.

 

선발 라인업

광주(4-4-2): 김경민(GK) - 두현석, 안영구, 김승우, 이상기 - 엄지성, 이강현, 정호연, 토마스 - 오후성, 이건희



경기 리뷰

광주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면서 전북 골문을 노렸다. 전반 19분 안현범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면서 기세가 꺾였다.

 

일격을 당한 광주는 반격에 나섰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전북을 몰아붙였고 동점골에 주력했다.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24, 25분 정호연과 토마스가 연이어 슈팅을 선보였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39분 엄지성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이건희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전북 골키퍼 김정훈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김경민이 전반 추가시간 2분 전북 공격수 송민규의 헤더 슈팅을 막아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볼이 골 라인을 넘어서면서 두 번째 실점을 내줘 전반을 0-2로 마쳤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오후성과 김승우를 빼고 이희균, 티모를 투입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이후 공격적으로 전북을 몰아붙였다. 엄지성을 활용한 빠른 역습을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전 광주는 한 방을 노렸다. 하지만, 두터운 수비를 쉽게 뚫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플레이 상황을 적극 활용했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바탕으로 제공권을 이용해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다.

 

광주는 막판까지 계속 몰아 붙였지만, 결정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0-2로 아쉽게 패하면서 포항전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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