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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리뷰] 광주, 수원 원정서 1-1 무...정조국은 20호골
admin 2016-11-05view   1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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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수원 삼성 원정서 승점을 획득해 올 시즌을 마무리 했다.

광주는 5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수원전서 정조국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 골을 기록한 정조국은 자신의 시즌 득점을 20골로 늘렸다
.

선발 라인업


광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상욱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송승민-김민혁-조용태가 그 뒤를 받쳤다. 미드필더로는 와다-본즈가 선택받았고 정동윤-홍준호-정호정-박동진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봉진이 꼈다.

전반전 : 수원에 선제 실점 내준 광주

경기 초반 흐름은 광주가 주도했다. 전반 8분 이종성의 백 패스를 가로챈 김상욱이 강력한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0분 조용태의 패스를 받은 김상욱이 재차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 역시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광주의 맹공은 이어졌다. 전반 13분 와다가 페널티박스를 향해 올린 프리킥을 김상욱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 옆그물에 그쳤다


공격은 광주가 주도했지만 전반 27분 산토스에게 먼저 실점했다
.

선제골을 내준 광주는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32분 송승민의 패스를 받은 김상욱이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이 슈팅은 수원 양형모 골키퍼의 발끝에 맞아 동점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광주 남기일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43분 조용태를 대신해 정조국을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이후 광주는 전반 종료 직전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골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전반전은 1-0 수원의 리드로 끝이 났다
.

후반전 : '수적 열세' 광주 구한 정조국의 동점골

광주는 후반 초반 수원의 공세에 고전했다. 골키퍼 최봉진까지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안았다.


예상하지 못한 수적 열세에 놓인 광주는 변화를 위해 교체를 사용했다. 남기일 감독은 후반 11분 김상욱을 빼고 황인재를 투입하며 공격 대신 골키퍼의 빈자리를 채웠다. 후반 17분에는 본즈를 대신해 조성준을 투입하며 수적 열세에도 동점골을 꾀했다.

광주는 결국 동점에 성공한다. 후반 27분 고승범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정조국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

이후 모두 추가 시간까지 치고 받는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결승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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