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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강원과 1-1 무승부… 홈 무패 지속
관리자 2017-05-03view   28117

프로축구 광주FC가 강원FC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홈 무패를 이어가는 데 만족했다. 

광주는 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1분 본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36분 임찬울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올 시즌 홈 무패 행진(FA컵 포함)은 3승 2무 5경기로 늘렸다. 

▲선발 라인업

광주는 4-1-2-3을 선택했다. 스리톱에 김민혁-송승민-주현우, 중앙 미드필더는 이우혁과 여봉훈이 짝을 이뤘다. 본즈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는 이민기-박동진-홍준호-정동윤이 나란히 했고,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본즈의 선제골에도 아쉽게 동점이 된 강원전

광주와 강원은 전반 초반부터 한 차례씩 기회를 주고 받았다. 강원이 전반 5분 이근호의 헤딩 슈팅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고, 광주도 5분 뒤 주현우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다. 

강원은 전반 12분 황진성의 코너킥을 이근호가 헤딩 슈팅했으나 골대 옆을 빗겨갔다. 광주는 전반 17분 왼 측면에서 이민기의 오른발로 감아 찬 중거리 슈팅이 골대 우측을 살짝 벗어났다.

광주는 세트피스 기회를 선제골로 잘 살리며 앞서갔다. 전반 21분 주현우의 코너킥이 강원 골키퍼 이범영 손 위로 스쳤고, 본즈가 헤딩 슈팅으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전반 36분 임찬울에게 실점하며 동점이 됐다. 

광주는 후반 10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여봉훈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이범영 손과 크로스바 맞고 나갔다. 이후 수비수 정호민을 투입해 3-5-2로 전환하며 변화를 줬다. 

광주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27분 정동윤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겨갔다. 더 이상 득점은 없었고,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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