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안산 그리너스에 0-0 무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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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8-04-14view 18687 |
프로축구 광주FC가 안산 그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무승부로 홈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광주와 안산은 14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7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선발라인업 광주(4-4-2): 윤평국(GK) – 박요한, 김태윤, 안영규, 정준연 – 두현석, 김동현, 본즈, 미노리 – 나상호, 부야
▲경기 리뷰
광주는 초반부터 안산을 몰아 붙였다. 전반 10분 김동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안산 골키퍼 이희성 펀칭 후 밖으로 나갔다.
이후 안산의 반격을 맞이했다. 전반 34분 한지원의 중거리 슈팅은 윤평국 품에 안겼다. 광주는 전반 38분 나상호가 교체 투입 된 안산 골키퍼 황상민 앞에 두고 왼발 슈팅했으나 정면으로 향했다.
안산의 전반 막판 공세는 매서웠지만, 전반 39분 라울의 오른발 슈팅은 빗나갔고, 추가시간 최성민의 일대일 기회를 윤평국이 막아냈다.
광주는 후반 시작 7분 만에 이민기를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후반 20분 정영총을 투입하며 기동력에 힘을 실어줬다.
후반 막판 광주가 공격에 더 실마리를 찾아갔다. 정영총이 후반 30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약했고, 4분 뒤 나상호가 왼 측면을 파고들며 때린 슈팅은 황성민에게 막혔다.
그러나 후반 39분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윤평국이 볼을 처리하다 반칙을 범했고, 페널티 킥이 주어졌다. 윤평국은 키커로 나선 한건용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광주는 후반 막판 두현석의 슈팅으로 결승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결국 0-0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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