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결승골’ 광주FC, 부천FC1995에 1-0 승… 4위 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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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8-07-21view 17456 |
프로축구 광주FC가 극적인 드라마로 부천FC1995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광주는 21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0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 나상호가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고, 그는 10호골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지켰다. 또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와 함께 부산 아이파크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선발 라인업 광주(4-3-3): 윤평국(GK) – 이으뜸, 안영규, 김태윤, 박요한 – 여봉훈, 김동현, 최준혁 – 임민혁, 나상호, 김민규
▲경기 리뷰
광주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부천의 적극적인 수비에 골문이 열릴 기미가 안 보였다. 오히려 전반 막판 부천의 연이은 슈팅으로 광주를 위협했지만, 골키퍼 윤평국이 막아냈다.
후반전 이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6분 임민혁의 슈팅을 살짝 빗나갔다.
골문이 열리지 않자 광주는 발 빠른 정영총과 김정환 카드로 승부를 걸었다. 후반 22분 나상호, 32분 정영총의 돌파에 의한 슈팅이 있었으나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39분 아찔한 실점 위기를 맞았다. 부천의 신현준이 페널티 지역 내에서 슈팅했고, 볼은 김태윤 손에 닿았다.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지만, VAR 확인 결과 김태윤 핸드볼은 고의성이 없어 무효 처리 됐다.
위기를 넘긴 광주는 계속 결승골을 노렸고, 후반 추가 시간 2분 나상호의 극적인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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