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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투혼’ 광주FC, 강원FC와 FA컵 16강에서 2-4 석패
관리자 2020-07-15view   5894

프로축구 광주FC가 막판 추격으로 희망을 살렸지만, 강원FC전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는 15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2020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전)에서 홈 경기에서 2-4로 패하며, 올 시즌 FA컵을 마감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4-1-4-1): 김태곤(GK) – 이민기, 김태윤, 이한도, 박준희 – 한희훈 – 이희균, 임민혁, 여봉훈, 정현우 – 김효기

경기 리뷰

광주와 강원은 초반부터 기회를 주고 받았다. 강원이 전반 3분 정지용의 왼발 슈팅이 광주 골키퍼 김태곤에게 막혔다. 광주는 전반 8분 김효기의 왼발 슈팅이 강원 골키퍼 이광연 선방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한희훈의 발리 슈팅은 높이 솟구쳤다.

 

광주는 연이은 슈팅 기회로 강원을 흔들었다. 이희균이 전반 10분 김태곤의 낮은 패스를 받아 돌파 때린 오른발 슈팅은 강원 수비 맞고 굴절되어 빗나갔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이한도의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19분 임민혁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이광연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23분 정석화를 시작으로 24분 이현식, 44분 이영재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 다녔다.

 

광주가 후반전에 추격하기 시작했다. 후반 9분 이희균이 상대 볼을 빼앗아 김효기에게 패스했고, 김효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광주는 마르코와 김주공을 투입하며, 공격에 더 힘을 실어줬다. 후반 19분 정현우의 왼발 하프 발리 슈팅, 20분 김효기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이광연에게 연속 막혔다.

 

광주가 한 골 차로 좁혔다. 한희훈이 후반 28분 코너킥 기회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그러나 후반 31분 이영재의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실점하며,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일격 당한 광주는 동점 희망을 살리기 위해 밀어 붙였다. 김주공이 후반 38분 시도한 결정적인 헤더는 바운드가 너무 커 위로 솟구쳤다. 후반 43분 박준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광주는 막판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지만, 2-4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 본 컨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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