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멀티골’ 광주FC, 수원FC에 2-0 승리+홈에서 첫 2연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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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1-04-07view 4849 |
프로축구 광주FC가 ‘괴물 공격수’ 펠리페의 활약으로 홈에서 올 시즌 첫 연승을 이뤄냈다.
광주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선발 라인업 광주(4-1-4-1): 윤보상(GK) – 이민기, 이한샘, 알렉스, 이지훈 – 김원식 – 김주공, 헤이스, 이희균, 엄지성 – 펠리페 리뷰
광주는 전반부터 펠리페를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7분 펠리페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고, 이희균이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걷어낸 볼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이었으나 수원FC 골키퍼 박배종 정면에 걸렸다.
불을 지피던 광주는 전반 31분 엄지성의 크로스에 의한 펠리페의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39분 다시 시도한 헤더는 박배종 정면으로 향했다.
광주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수원FC 골문을 열었다. 펠리페가 헤이스의 코너킥을 방향 바꾸는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펠리페는 멀티골에 성공했다. 후반 11분 왼 측면에서 온 김주공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광주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 번째 골을 기록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 후반 18분 김주공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경기를 주도한 광주는 후반 27분 송승민과 이순민을 동시에 투입했고, 41분 한희훈 카드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수원FC의 반격이 있었지만, 실점 없이 끝까지 막아내며 2-0 승리와 함께 2연승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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