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 결승골’ 광주FC, 인천UTD와 홈 경기 1-0 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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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1-08-15view 3883 |
프로축구 광주FC가 헤이스의 활약으로 다시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광주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4-2-3-1): 윤평국(GK) – 이으뜸, 이한도, 알렉스, 이지훈 – 김원식, 이순민 – 이민기, 헤이스, 엄지성 – 허율 경기 리뷰
광주가 경기 초반 연속 중거리 슈팅으로 인천을 위협했다. 전반 3분 이순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 14분 엄지성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인천 골키퍼 김동헌 정면으로 향했다.
인천이 공격 핵심 네게바와 아길라르를 빨리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지만, 광주는 차근차근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에 성공했다. 엄지성이 페널티 지역에서 네게바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 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헤이스가 마무리 지었다.
광주는 후반전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1분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이으뜸의 왼발 프리킥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광주는 후반 중반 여봉훈과 김주공 카드로 공수에 안정감을 뒀다. 헤이스가 후반 30분 우측면에서 때린 프리킥이 허율을 지나 골문으로 향했으나 김동헌에게 막혔다. 김주공이 후반 37분 엄지성의 침투패스로 일대일 기회를 잡았으나 그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인천의 반격이 매서웠지만,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1-0 승리를 이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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