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유스 4인방, 연령별 대표팀 발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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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03-13view 1030 |
![]() 프로축구 광주FC의 유스 출신 4인방이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카타르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파리 올림픽 대표팀(U-22)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U-24)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소집된 대한민국 U-22, U-24 대표팀은 각각 파리 올림픽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다. 올림픽 대표팀에는 광주의 엄지성과 허율, 그리고 김포FC로 임대를 떠난 조성권이 이름을 올렸으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는 정호연이 발탁되는 등 유스 출신 4인방이 대한민국과 광주를 빛내게 됐다. 명실상부 광주의 에이스 엄지성은 2021년 데뷔해 세 시즌간 67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또 지난 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이끔과 동시에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프로 4년차를 맞이하는 허율은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플레이와 헤더, 날카로운 왼발슛이 장점인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위기의 순간마다 소중한 득점을 기록, 33경기 6골 4도움으로 팀 승격에 기여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정호연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압박과 투지, 공수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으며 프로 첫 해만에 36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에 없어선 안될 선수로 거듭났다. 한편 U-24, U-22 대표팀은 오는 23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각각 2023 도하컵 U-22 친선대회와 중동팀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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