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광주FC 토마스, 17라운드 MVP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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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06-09view 825 |
![]() 프로축구 광주FC의 토마스가 17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토마스를 MVP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는 티모가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지난 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1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광주는 FA컵 포함 4연승을 기록,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 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토마스다. 후반 8분 교체 투입된 토마스는 후반 23분 두현석의 패스를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멀티골을 기록,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티모는 탄탄한 대인방어와 안정된 경기운영, 정확한 롱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선보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조현우(GK), 이명재, 박진섭, 박승욱(이상 DF), 송민규, 주세종, 레안드로(이상 MF), 마틴아담, 이호재(이상 FW)를 각각 선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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