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      미디어  >  리뷰

리뷰OUR PRIDE GWANGJU FC

[25R 리뷰] '오도현 결승골' 광주, 제주 원정서 2-1 승리...7위 도약
admin 2016-08-14view   13490

Untitled-33.jpg


프로축구 광주FC가 오도현의 짜릿한 결승골을 앞세워 제주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기 막판 오도현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8승 8무 9패 승점 32점을 확보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원정팀 광주의 화력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전반 2분 송승민의 날카로운 슈팅을 시작으로 광주는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다.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한 광주는 수비 시에는 피지컬이 뛰어난 본즈가 1차 저지선으로 나서 제주의 패스 줄기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홈팀 제주는 광주의 높은 압박 수위에 맞서 패스의 장단을 활용하는 동시에 좌우 측면 공격 및 스위칭 플레이로 공격의 활로를 개척했다. 특히 김호남은 친정팀 광주를 맞아 의욕적인 움직임과 과감한 슈팅을 선보이며 홈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결정적 기회를 잡은 쪽은 제주였다. 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이근호가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올려준 크로스를 문상윤이 순간적으로 수비라인을 따돌리며 헤딩슛으로 마무리했지만 왼쪽 골대 옆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위기 다음에 기회라고 했던가. 전반 17분 광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정조국의 패스를 받은 파비오가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꿰뚫었다.

이에 광주는 전반 29분 송승민의 강력한 슈팅으로 응수했다.  추가골 찬스에 실패한 대가는 혹독했다. 전반 34분 제주 장신 수비수 이광선의 헤더가 광주의 골망을 갈랐다. 

동점골을 허용한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조용태와 조성준을 맞바꾸며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조성준은 후반 5분 위협적인 헤딩슛을 선보이며 빠르게 경기에 녹아들었다.

광주는 후반 10분 정조국의 회심의 시저스킥이 김호준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하며 절호의 득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경기의 양상은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교체 카드를 다시 꺼냈다. 후반 25분 김민혁을 기용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후반 31분 정조국을 빼고 수비수 오도현을 교체 투입했다. 승부수는 광주가 주효했다. 교체 투입된 오도현이 경기 막판 조성준의 도움을 받아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이전글[23R 리뷰] 광주, 전북 현대 원정에서 0-3 석패
다음글[26R 리뷰] 광주, 성남 원정에서 1-0 승리로 2연승

댓글등록

등록

비밀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