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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엄원상, 2019 두바이컵 소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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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11-04view 8533 |
 프로축구 광주FC의 미래 엄원상이 U-22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2019 두바이컵 친선대회에 나설 U-22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U-22 대표팀은, 2019 두바이컵 친선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리허설에 나선다. 광주에서는 엄원상(FW·20)이 지난 8월에 이어 연속 발탁됐다. 대한민국과 광주의 측면을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는 엄원상은 광주 유스 출신으로 올 시즌 광주에 데뷔, 뛰어난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 공격에 활기를 띄우며 15경기를 소화했다. 2018 AFC U-19 챔피언십, 2019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등 연령대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 맹활약을 펼친 엄원상은 연령대 대표팀 부동의 공격수로 35경기에서 9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FIFA U-20 월드컵에서 경기를 뒤집는 조커 역할을 100% 수행해내며 ‘KTX’, ‘엄살라’ 등의 별명과 함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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