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서울이랜드 원정서 0-0 무… 안영규 100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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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8-03-24view 22447 |
프로축구 광주FC가 일방적인 공격에도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광주는 24일 오후 3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4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주장이자 수비수 안영규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4-1-4-1): 윤보상(GK) – 이민기, 안영규, 이한도, 박요한 – 김동현 – 두현석, 미노리, 임민혁, 정영총 – 부야
▲경기 리뷰
광주는 전반 4분 부야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의 슈팅은 골문 앞에 있던 유지훈에게 걸렸다.
서울 이랜드가 반격에 들어갔다. 조재완이 전반 18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위기를 넘긴 광주가 다시 공격에 불을 붙였다. 1분 뒤 미노리의 일대일 기회는 김영광에게 막혔고, 36분 박요한의 오른발 하프 발리 중거리 슈팅도 기다리고 있었던 김영광 손에 걸렸다.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하던 광주는 5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나상호가 페널티 지역 내에서 경합 과정 중 감한솔에게 잡혀 넘어졌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에 따라 페널티 킥이 선언 됐고, 부야가 키커로 나섰다. 그의 슈팅은 정면으로 갔으나 김영광은 속지 않았다.
기회를 놓친 광주의 공세는 계속됐다. 미노리가 후반 18분 왼발 슈팅이 김영광에게 잡혔다.
광주는 후반 31분 유지훈의 중거리 슈팅, 38분 페블레스 왼발 슈팅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윤보상의 선방에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광주도 김시우 카드로 마지막 승부수를 걸었다. 그러나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0-0 무승부로 아쉽게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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