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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R 리뷰] 광주, 종료 직전 실점하며 전북에 1-2 패배
관리자 2015-09-24view   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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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경기 종료 직전 결승 실점을 허용하며 전북 현대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광주는 23일(수)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2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전반 35분 김호남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광주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이동국에게만 2실점 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기록했다.

최근 2연패와 함께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진 광주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10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9위 울산 현대가 승점 3점을 추가해 차이가 4점으로 벌어져 아쉬움은 더 컸다. 다행인 건 11위 부산 아이파크가 승점 획득에 실패해 추격 당하진 않았다.

이날 광주는 4-2-3-1 전술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파비오, 공격 2선엔 송승민-임선영-김호남이 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이찬동과 오도현이 호흡을 맞췄고 이으뜸-안영규-김영빈-정준연이 포백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최봉진이었다. 상대인 전북은 이동국, 이근호, 한교원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우르코 베라를 선발로 내세운 점이 눈에 띄었다.

전반전은 광주가 공을 완벽하게 점유하며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두 차례나 위험 상황을 연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선제골은 광주가 터뜨렸다. 전반 35분 임선영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김호남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호남은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는 골 감각을 자랑했다. 그러나 광주의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7분 전북 공격수 이동국에게 실점했다. 득점 이후 어수선한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 부족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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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반격을 노리던 광주는 초반 이후 전북의 공세에 밀렸다. 이에 송승민과 임선영을 차례로 빼고 주현우와 까시아노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북 또한 레오나르도와 루이스를 투입해 승리를 향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북은 빠르고 간결한 공격으로 광주를 위협했다. 광주의 골키퍼 최봉진의 슈퍼세이브가 아니었다면 일찌감치 승부는 전북 쪽으로 기울어질 뻔했다. 광주는 후반전 초반 임선영의 유효슈팅을 제외하곤 단 한 차례도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만큼 전북이 압박이 심했고, 광주는 자신들의 축구를 펼치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고 추가시간이 주어지는 순간 광주의 아픈 실점이 나왔다. 후반 45분 전북 이동국에게 또다시 역전 실점을 허용했다. 광주는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했으나 시간이 이미 늦었다. 그렇게 광주는 이동국에게만 2실점을 내주며 홈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요약>
- 대회명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 라운드 : 32라운드
- 대진 : 광주 FC VS 전북 현대
- 경기장 : 광주월드컵경기장

<경기 결과>
- 광주 : 1 / 전반 35분 김호남(임선영)
- 전북 : 2 / 전반 37분 이동국(한교원), 후반 45분 이동국(레오나르도)

<출전 명단>
- 광주 : 최봉진, 이으뜸 안영규 김영빈 정준연, 오도현 이찬동, 송승민 임선영 김호남, 파비오 / 미출전 : 제종현 허재녕 박선홍 김의신
- 전북 : 권순태, 이주용 김형일 조성환 최철순, 장윤호 최보경, 이근호 우르코 베라 한교원, 이동국 / 미출전 : 홍정남 박원재 김동찬 이승현

글 = 더스포츠 허회원(www.thesports.cc)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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