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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리뷰] '홍준호-조주영 데뷔골' 광주, 전남 원정서 2-1 역전승
admin 2016-04-17view   10776

조주영-메인.jpg


프로축구 광주FC가 나란히 데뷔골을 터트린 신인 홍준호와 조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전남드래곤즈 원정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광주는 17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패 탈출에 성공한 광주는 승점 7점으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또 다시 리그 첫 승에 실패한 전남은 승점 3점에 머물렀다.


▲ 선발 라인업

전남-광주 선발.jpg


광주는 정조국이 최전방에 위치한 가운데 조성준, 파비오, 송승민이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민혁과 이찬동이 허리를 정동윤, 김영빈, 홍준호, 이종민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윤보상이 지켰다. 전남은 스테보를 필두로 오르샤, 유고비치, 안용우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김영욱과 정석민이 책임졌고 이지민, 고태원, 이지남, 최효진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이호승이 꼈다.


▲ 전반전 : 오르샤-홍준호 '장군멍군', 노상래 감독 퇴장 변수<
두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부딪혔다. 광주는 중원에서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전남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남은 좌우 측면을 활용해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다. 전반 7분 김영욱이 왼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12분 전남의 선제골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르샤가 날카롭게 차 넣어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전남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17분 이종민의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센터백 홍준호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인 홍준호는 프로 데뷔 6경기 만에 첫 골을 넣는 기쁨을 맛봤다.


양보 없는 공방전은 계속됐다. 광주는 전반 31분 좋은 프리킥 찬스를 맞이했으나 정조국의 슈팅이 벽에 걸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남은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 막혀 마무리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37분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고 벤치를 빠져나갔다. 두 팀의 전반전은 한 골씩 주고받은 채 마무리됐다.


홍준호.jpg


▲ 후반전 : 광주 조주영 카드 적중, 윤보상의 값진 PK 선방!
전남은 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고태원과 유고비치의 연이은 슈팅으로 골문을 두들겼다. 그러나 프로 데뷔전을 치른 윤보상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머리를 감싸쥐었다. 두 팀의 경기 템포는 한층 더 빨라졌다. 쉴 새 없이 공수를 오가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0분 전남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이전 장면에서 파울이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광주는 역습을 통해 찬스를 엿봤다. 후반 17분에는 이종민을 빼고 박동진을 투입하며 측면에 변화를 줬다. 전남도 곧바로 날개를 바꿨다. 안용우가 빠지고 이슬찬이 투입됐다.


경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한 불꽃을 튀었다. 전남은 정석민 대신 배천석을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고 광주는 신인 공격수 조주영이 정조국을 대신해 들어갔다. 광주의 조주영 카드가 결국 승부를 결정지었다. 조주영은 후반 38분 김민혁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광주는 후반 추가 시간 윤보상이 스테보의 페널티킥을 완벽하게 막으면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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