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R 프리뷰] 광주FC, 연승 행진에 불 지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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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6-08-19view 18409 |
프로축구 광주FC가 연승
행진에 불을 지핀다. 광주는 17일
저녁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6라운드 성남FC와의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현재 승점
32점(8승 8무 9패)으로 7위, 성남은 승점 38점(10승 8무
8패)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광주는 열흘간의 휴식기 이후 확실히 올라온 모습이다. 새롭게 가세한 용병 본즈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도 회복되면서 재차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광주는 지난 14일 열린
제주 원정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파비오의 선제골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3분 오도현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광주는 이제 성남 원정을 떠나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올 시즌 성남을 상대로 1무
1패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열린 성남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경기를 주도해
다음 맞대결을 기대케 했다. 더불어 광주가 성남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며 제주의 경기 결과에
따라 6위 진입까지 가능하다. 상위스플릿이 눈앞에 보이는
만큼 어느 때보다 승리 의지가 강하다.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정조국은 시즌 16호골과 통산 100호골에 도전한다. 성남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다면 K리그 역대 9번째 100득점 선수가 된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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