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광주FC의 미드필더 여름이 K리그2 9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2019 K리그2 9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여름 주간 베스트11 MF 부분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름은 지난 1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후반 45분 극적인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의 원클럽맨이자 리빙 레전드 여름은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9경기에서 5개의 공격포인트(2골 3도움)를 기록했으며 주간 베스트11 선정횟수도 펠리페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연맹은 K리그2 9라운드 주간 베스트11에 고무열, 빈치씽코, 조규성(이상 FW), 이동준, 장혁진, 한지호(이상 MF), 김명준, 이한샘, 이인재(이상 DF), 최봉진(GK)을 각각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