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7] 광주FC, 최종리허설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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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9-02-24view 17458 |
![]()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프로축구 광주FC가 최종 리허설을 실시했다. 광주는 24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천안시청과 연습경기를 갖고 2019시즌을 향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광주는 개막을 앞둔 만큼 선수들의 실전감각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했다. 또 후반전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스스로 위기상황을 만드는 등 유기적인 움직임을 재차 점검하며 전술 완성도를 높혔다. 경기는 정영총과 엄원상의 득점으로 광주가 2:1 승리를 거뒀다. 박진섭 감독은 "리허설은 개막전을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의 실전감각을 유지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승격을 위해선 초반 4-5 경기가 중요하다. 남은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3월 3일 서울이랜드 원정경기를 기점으로 2019시즌을 시작한다. 광주의 홈개막전은 3월 1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펼쳐지며 5인조 걸그룹 EXID 초청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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