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컵 32강 리뷰] ‘김유성 결승골’ 광주, 부천 꺾고 FA컵 16강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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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4-04-30view 11209 |
광주 FC가 부천 FC를 꺾고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광주는 30일(수)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김유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광주는 지난 2라운드 고양 Hi FC전 승리를 거둔데 이어 32강전 부천전까지 잡아내며 FA컵에서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남기일 감독대행은 기존의 투입하던 선수들과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을 두루 기용하며 경기를 펼쳤다. 이진호와 권수현이 공격진영에 포진했고 김우철, 김유성이 선발 기용되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신인 이찬동과 김민수도 미드필드 라인에 나섰다. 수비라인만큼은 기존의 선수들을 활용했다. 이완이 왼쪽, 박진옥이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았고 김영빈과 최성환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제종현이 꼈다. 광주는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풀었고 전반 13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김유성이었다. 김유성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가르며 광주에 리드를 안겼다.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한 광주는 후반 13분 골을 기록한 김유성을 대신해 오도현을 투입시키며 변화를 줬다. 반격을 가한 부천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광주는 위협을 당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포백 수비라인이 부천의 공세를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22분 김우철을 대신해 홍태곤이 투입됐고, 후반 35분에는 정호정이 이완을 대신하며 체력적인 안배까지 챙겼다. 이후 후반 막판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인 광주는 그대로 1-0으로 경기를 마치며 FA컵 16강 진출을 알렸다. <경기 요약> - 대회명 :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 - 라운드 : 3라운드 - 대진 : 광주 FC VS 부천 FC - 경기장 : 광주월드컵경기장 <경기 결과> - 광주 : 1 - 전반 13분 김유성 - 부천 : 0 <출전 명단> - 광주 : 제종현 – 이완(후35.정호정) 김영빈 최성환 박진옥 – 김민수 이찬동 김우철(후22.홍태곤) 김유성(후.13오도현) – 이진호 권수현 / 미출전 : 백민철 호마링요 안종훈 송승민 - 부천 : 강훈 – 유대현 정홍연 강지용 석동우 – 김륜도 이제승(HT.김태영) – 박재철(후30.이경수) 공민현(후25.유준영) 호드리고 – 최인창 / 미출전 : 이희현 박재홍 주일태 고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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