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R 프리뷰] 1승이 간절한 광주, 강원을 만난다 | |
|---|---|
| 관리자 | 2014-06-03view 12754 |
남기일 감독대행이 이끄는 광주 FC가 강원 FC를 상대로 4경기 만에 승리를 노리고 있다. 광주는 오는 8일(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3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를 준비 중이다. 현재 3승 4무 5패 승점 13점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의 순위는 지난 라운드보다 1계단 떨어진 8위이다. 최근 3경기 동안 2무 1패로 승리가 없었다. 광주는 승리가 절실하다. 8위를 기록 중이지만 9위 안산 경찰청, 10위 충주 험멜보다 치른 경기수가 더 많아 상황에 따라 순위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상대인 강원은 광주에 승점 3점 앞선 4위에 마크되어 있다. 때문에 광주는 강원을 잡고 무승을 끊음과 동시에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지난 5월 열렸던 챌린지 8라운드에서 광주는 강원 원정을 떠나 1-2로 역전패 당한 아픔이 있다. 전반전 선제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리드했으나 집중력 부족으로 땅을 쳤다. 현재도 광주는 집중력 부족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모두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이제는 오히려 선제골을 넣으면 불안감이 나올 정도이다.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지키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광주는 지난 경기에서 이찬동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음에도 역전골까진 내주지 않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쌓았다. 류원우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수들의 육탄방어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이번 강원전에서 수비라인을 보좌하던 미드필더 이찬동이 퇴장 징계로 결장한다. 강원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찬동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이찬동이 나올 수 없기에 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강원전 승리의 열쇠이다.
|
|
이전글 [12R 프리뷰] 광주, 충주 꺾고 원정 첫 승 노린다! |
|
| 다음글[14R 프리뷰] 안양 상대하는 광주, 집중력을 높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