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프리뷰] 광주, 충주 상대로 2연승 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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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4-04-01view 9276 |
![]() 지난 홈 개막전에서 첫 승전보를 알린 광주 FC가 충주 험멜을 상대로 2연승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5일(토)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라운드 충주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1승 1패 승점 3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중인 광주는 3위 충주를 잡고 상위권 도약과 함께 2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 광주 임선영, 3경기 연속골 도전! ![]() = 부천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임선영, 이종민의 득점으로 2-0 완승을 거둔 광주는 2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며 개막전 패배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자칫, 이 경기가 원하는 경기 흐름으로 가지 않았다면 이번 충주전과 다음 경기에서도 그 여파가 계속될 가능성이 컸는데 이른 시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리드한 점이 승리 요인이었다.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 점이 아쉬운데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어 냈기에 남은 경기에서 이 흐름을 잘 유지하며 경기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이 가운데서 미드필더 임선영의 활약이 돋보인다. 임선영은 앞선 2경기에서 모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R 대구전 전반 4분, 2R 부천전 전반 3분 모두 선제골을 터트리며 광주 공격 중심에 섰다. 적극적인 공격가담과 문전에서의 예리한 움직임이 모두 돋보인 득점이었는데 물 오른 골 감각이 살아있어 이번 충주전에서 3경기 연속골과 함께 팀의 2연승을 책임질 가능성이 큰 선수다. 임선영의 활약상 이외에도 광주 수비라인이 지난 경기에서 무실점을 이끌었다. 비록, 상대가 약체인 부천이긴 했으나 남기일 감독대행은 측면 수비수에 주장 이완 대신 정호정을 투입하며 아직 수비라인이 무한 경쟁체제임을 확인시켰다. ◆ 충주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야 ![]() 또한 측면 공격이 빠르고 날카롭게 연결되는 만큼 광주는 충주의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해야 한다. 특히 충주 공격수들은 모두 한 방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기에 수비 진영에서의 실수를 금해야 한다. 과연 광주는 충주의 화력을 막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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