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으뜸, 4라운드 주간 MVP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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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2-03-14view 3452 |
프로축구 광주FC의 이으뜸이 4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이으뜸을 MVP에, 득점을 기록한 이건희와 두현석, 그리고 주장 안영규를 주간 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난 1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광주는 FA컵을 포함한 공식전 3연승과 함께 3경기 연속 무실점까지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경기수훈선수(MOM)과 함께 MVP, 주간베스트11까지 겹경사를 누리게 된 이으뜸은 전반 16분과 후반 17분,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 경기 내내 활발한 오버래핑과 압박, 탄탄한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공격수 부문에 선정된 이건희는 이 날 선제골과 함께 전방 압박, 연계 플레이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두현석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안영규는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빌드업, 탄탄한 대인방어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최철원(GK), 닐손주니어, 주현우(이상 DF), 한지호, 김준형, 장성재(이상 MF), 아센호(FW)를 각각 선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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