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순민‧허율, 8라운드 주간베스트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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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2-04-05view 2485 |
![]() 프로축구 광주FC의 이순민과 허율이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득점을 기록한 이순민과 허율을 주간 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난 3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 원정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2위 자리를 수성, 선두 부천FC와의 승점 1점차 레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선제 실점 후 어려운 상황 속 이순민의 적극적인 돌파가 빛났다. 이순민은 후반 17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움직임과 압박, 공수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교체투입 돼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은 허율은 후반 43분, 이으뜸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허율은 팀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경기 수훈 선수(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최철원(GK), 조현택, 닐손주니어, 이상민, 이학민(이상 DF), 김경중, 황기욱, 이동률(이상 MF), 유강현(FW)을 각각 선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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