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율 2호골’ 광주FC, FC서울 원정에서 1-3 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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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05-09view 1200 |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 원정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 쓴 잔을 마셨다.
광주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4-4-2): 이준(GK) – 김한길, 안영규, 티모, 두현석 – 엄지성, 이순민, 정호연, 주영재 – 하승운, 허율 경기 리뷰
광주가 전반 9분 만에 윌리안에게 선제 실점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이후 서울의 공세에 시달리며, 위기를 맞았다. 이준이 전반 20분 김진야의 슈팅을 막았고, 25분 오스마르의 슈팅이 골대를 막고 나오며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희균과 아사니를 투입했다. 이후 분위기는 광주 쪽으로 흘러갔다. 후반 2분 두현석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결국, 교체 효과는 후반 5분에 봤다. 이희균 슈팅이 서울 골키퍼 백종범 손 맞고 나왔지만, 허율이 쇄도하면서 밀어 넣었다.
광주는 동점골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20분 나상호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후반 22분 산드로를 투입하며 다시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서울의 공세를 쉽게 극복하지 못했다.
광주는 최선을 다해 동점을 만들려 했지만, 후반 41분 박동진에게 추가 실점하면서 1-3으로 아쉽게 패했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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