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석 환상 발리골’ 광주FC, 수원FC 원정에서 1-0 승… 5위로 순위 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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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07-22view 936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속 무승부 포함 4연속 무승(3무 1패)을 깨며,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됐다. 올 시즌 수원FC 상대 3연승에 역대 전적 17승 4무 6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며, 수원FC 천적임을 다시 증명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4-4-2) 김경민(GK) - 이민기, 안영규, 티모, 두현석 - 엄지성, 이순민, 정호연, 아사니 - 이희균, 허율 경기 리뷰 광주가 초반부터 수원FC를 두들겼다. 엄지성이 전반 7분 시도한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은 높이 떴다.
감을 잡은 광주는 전반 26분 아사니의 기습적인 슈팅이 골대 옆을 살짝 스쳤다. 전반 32분 정호연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이후 수원FC의 연이은 슈팅에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골대샷과 김경민의 선방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광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두현석이 전반 43분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수원FC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7분 아사니의 중거리 슈팅이 높이 떴다. 1분 뒤 추가골을 위해 이건희와 토마스를 투입하며 에너지를 불어줬다. 후반 28분 이희균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광주는 후반 31분 아사니 빼고 김한길을 투입하며 빠른 공격 전개를 노렸다. 이민기가 후반 35분 역습 기회에서 시도한 슈팅이 수원FC 골키퍼 박배종 품에 안겼다.
후반 막판 지친 이희균과 두현석을 빼고 이상기와 이강현 투입으로 에너지를 유지하려 했다. 수원FC는 동점골을 위해 몰아 붙였지만, 광주가 남은 시간 잘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켰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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