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광주FC 그들만의 이야기 | |
---|---|
관리자 | 2016-04-26view 22841 |
K리그가 출범한 지 33년이 되어가지만 광주FC가출범한 지는 고작 6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마저도 2년 동안 챌린지에서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2013년 시즌중 남기일 감독 대행의 광주FC는 2014년 승격플레이오프를 거쳐 천신만고 끝에 K리그 클래식으로 올라갈 수 있었고 2015년부터 클래식 무대에서 경기를 해왔다. 그리고 현재 7R까지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광주FC는 2승2무3패로 현재 리그7위에 머물러 있다.
#이야기1 ‘너도 이거 할 수 있을것 같다’ -홍준호, 조주영, 윤보상의 활약
광주에는 골잡이 정조국이 있다. 그런데 이젠 그뿐이 아니다. 6R 전남전에서는 윤보상이 놀라운 선방쇼로 광주의 골문을 지켜줬고, 신인수비수 홍준호는 안정적인 수비 리딩으로 시즌초 안영규, 정준연 입대에 따른 중앙수비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6R헤더 동점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7R 후반 공격 진영으로 포지션을 파괴 정조국 동점골의 시발점이 됐다. 또한 6R 전남전 후반 33분 정조국 대신 들어온 조주영은 막바지에 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존재를 팬들에게 알렸다. 홍준호 헤더 동점골 조주영 데뷔골
윤보상 눈부신 선방 앞에 언급한 세명의 선수는 모두 22살 이하의 ‘슈퍼루키’ 선수들이다. 세명의 선수는 올시즌이 첫 K리그 대뷔 시즌이고 심지어 조주영 선수는 K리그 데뷔전에서 첫 골이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었다. 기존의 선수보다 신인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앞을 내다보는 남기일 감독의 팀 운영에 다시 한번 박수를보낸다.
#이야기2‘빨리 그리고 천천히’ -그들이 나아가는 방향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
|